사전계약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토레스
쌍용이 작심하고 공개한 무쏘의 뒤를 이을 차량, 토레스가 사전계약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계약 첫날부터 계약 대수가 1만 2천대를 넘어선 토레스는 지금까지 쌍용에서 출시한 차량들 가운데 가장 많은 사전계약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이 왜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이 차량의 가격과 디자인 등 많은 요소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세한 소식을 아래에서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쌍용 토레스 관심 집중의 이유!
1. 가격, 경쟁차종보다 싸면서 갖출건 다 갖췄다!
중형으로 분류되는 토레스는 다른 제조사의 중형 SUV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보여줍니다. 토레스의 가격대는 2,690만 원부터 3,040만 원으로 동급 차량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저렴합니다.
게다가 기본 트림부터 디지털 클리스터, 12.3인치 내비게이션과 같은 편의사항은 물론 후측방보조경고, 긴급 제동 보조, 차선이탈 경고, 안전거리 경고 등과 같은 안전사항도 기본으로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700여 L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도 여가생활을 중요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제대로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디자인, 이것이 쌍용이다!
과거 쌍용은 코란도, 무쏘와 같은 정통 SUV 스타일로 많은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나오는 모델들이 점점 둥그러운 모습으로 변해가며 쌍용 특유의 개성이 없어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토레스는 각이 살아있는 정통적인 SUV 스타일을 보여주며 쌍용 매니아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토레스 제원
토레스의 기본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장 | 4,700mm |
| 전폭 | 1,890mm |
| 전고 | 1,720mm |
| 축거 | 2,680mm |
| 연료 | 가솔린 |
| 엔진형식 | 1.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
| 미션 | 6단 |
중형 SUV로 분류되는 차량인 만큼 전장, 전폭 등 차의 크기는 작지 않은 편입니다.
다음으로는 토레스의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토레스는 디젤엔진 모델은 출시하지 않고 오로지 가솔린 모델만 출시합니다. 그 이유는 디젤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토레스에 사용되는 엔진은 쌍용 eXGDI 150T이며 이 엔진은 아이신 6단 미션과 맞물립니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이 기본 방식이며 4륜 구동을 선택품목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쌍용차를 떠올리면 국내 다른 제조사에 비해 옵션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번 토레스도 약간은 옵션에 대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있지만, 충분히 만족할 점도 많습니다.
먼저 기본사양으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1열 열선시트,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패들 쉬프트, 풀오토 에어컨, TPMS, 6스피커 외 다양한 옵션이 모든 모델에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가장 기본모델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기본 사양및 가격표는 쌍용 홈페이지 (클릭시 바로 접속됩니다) 접속 후 토레스를 클릭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쏘의 후속 쌍용 토레스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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