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은 무엇인가?
PER은 주가와 주당순이익을 나눠서 비율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의 현재 주가가 2만원이고 이 회사의 1주당 순이익이 8천원이라고 했을 때, 이 회사의 PER은 2.5가 됩니다. 그럼 이 PER은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할까요?
PER을 활용하기
PER이 높다는 것은 주식가격 대비 주당순이익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PER이 낮으면 주식가격 대비 주당 순이익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에 예시처럼 PER이 2.5인 회사는 주가대비 주당순이익이 높은 것입니다.
주당순이익이 주가보다 높으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주당순이익이 주가보다 높다는 것은 PER이 낮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PER이 낮은 주식은 저평가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여서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큽니다. 또한 PER을 투자금액을 회수하는 기간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PER이 2.5면 투자금액을 회수하는데 2.5년이 걸린다라는 식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도 PER이 낮을수록 투자금액을 회수하는데 시간이 더 빠를테니 주식이 저평가 되었다는 뜻인 겁니다.
PER 낮을수록 좋은가?
그럼 무조건 PER이 낮은 종목만 찾아서 투자를 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PER은 주가와 주당순이익을 나누는 것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주당순이익은 현재의 순이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현재의 기업이익이 높아도 미래에 기업에 이익이 낮을 거라고 예상이 된다면 그 회사 주가가 저평가가 되었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요약
요약하겠습니다. PER은 주가가 저평가가 되었는지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PER이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가 된 것으로 향후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무조건적인 진리는 아닙니다. PER이 낮아도 주가가 올라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PER은 현재 순이익에 관련된 것으로 미래에 해당 기업 이익이 낮을 거라는 예상이 있다면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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